안녕하세요. 레어로우 브랜딩팀 이주성입니다. 

구독자분들께 처음으로 이렇게 인사를 드리네요.

지난 주 레어로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뉴스레터가 홍보된 덕에 벌써 두 자릿수가 넘는 신규 구독자분들이 모였습니다. 정말 반갑고 감사드립니다.

다들 2024년 새해 계획과 목표는 다 정리하셨나요? 매년 1월은 모두가 지난 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올 날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느라 여념이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직장인분들에게는 그 과정이 '보고'라는 공식적인 일이기에 더욱 무겁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저도 지금 그렇거든요.

왜냐하면 오늘이 바로 레어로우의 '그' 날이기 때문입니다. 레터를 마무리하는 이 순간에도 걱정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보고는 잘 끝낼 수 있을지, 올해에는 또 어떤 버라이어티한 일들이 펼쳐질지, 올해를 잘 마무리하고 연말에 웃음을 지을 수 있을지.

걱정이 원체 많은 사람인지라 어쩔 수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잘 살아봐야죠.

구독자분들도 모두 행복한 2024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