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슈 케이스, 스토리지, 트레이를 레어로우의 방식으로.
그 사람을 둘러싼 공간에는 언제나 그 사람만의 취향이 깃들어 있습니다. 가방 속에 늘 가지고 다니는 물건, 집 안의 한자리를 차지한 오브제. 작은 생활용품들이야말로 그 사람의 성향과 미감을 가장 솔직하게 드러내죠.
레어로우는 그 취향의 발현이 거창한 무언가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매일 손에 닿는, 사소한 물건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믿습니다.
저 역시 그렇습니다. 제 취향은 제법 뚜렷한 편이라, 주변 사람들은 제가 좋아할 만한 물건이나 간식을 보면 서둘러 공유해주곤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너와 어울린다’는 말은 자신이 어떤 이미지로 기억되고 있는지 되돌아보게 만드는 말이기도 합니다. 결국, 우리가 소유한 물건들은 곧 우리의 또 다른 파편이 되죠.
그래서, 레어로우가 제안하는 취향이 있는 라이프스타일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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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 티슈 케이스
STANDARD TISSUE CA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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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을 넘어, 하나의 오브제로. 레어로우는 매일 쓰는 티슈 한 장에도 취향이 담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합니다. 처음 선보이는 스탠다드 티슈 케이스는 기능적인 구조와 감각적인 컬러의 균형 속에서 태어났습니다.
철이 만드는 적당한 무게로 안정감을 더해 사용 시 들리지 않으며, 손끝으로 느껴지는 차분한 질감은 금속이 지닌 재료의 본질을 그대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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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필 타입은 슬림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세련된 무드를 자아냅니다. 어디에 두어도 어색하지 않지만, 어디에 두어도 존재감이 있습니다. 세면대 위, 소파 옆, 책상 한켠, 다이닝 공간까지. 주변 사물과의 대비 속에서 스스로 하나의 오브제가 됩니다.
하단에도 디테일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범폰을 부착해 미끄러짐을 줄이고 바닥 스크래치를 방지하여 더 오래, 더 마음 편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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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타입은 갑티슈를 그대로 넣어 사용하는 분들을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번거로운 작업 없이 열고 덮는 것만으로 쉬운 교체가 가능해 매우 편리하죠.
기존에 흔히 볼 수 없던 레어로우만의 컬러 팔레트 조합으로 공간 톤에 맞춘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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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 스토리지
STANDARD STOR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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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는 단순히 사물을 담는 일이 아닙니다. 그 안에는 생활의 방식, 반복되는 습관, 그리고 취향의 흐름이 함께 담겨 있죠. 스탠다드 스토리지는 이러한 정돈의 리듬을 두 가지 컬러 조합으로 완성한 수납함으로, 생활 속에 미감을 더합니다.
덮개는 트레이처럼 뒤집어 사용할 수 있어 정리와 디스플레이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오가며, 동일한 범폰이 부착된 하단은 미끄러짐과 스크래치를 방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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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 스토리지는 높은 형태(HIGH TYPE)와 낮은 형태(LOW TYPE) 두 가지로 구성되어 사용자의 목적과 공간에 따라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HIGH TYPE은 조금 더 높고 많은 물건을 수납할 때 제격입니다. 데스크 위의 스테이셔너리함, 파우더룸의 화장품 보관함, 아일랜드 주방에 놓인 스윗 박스. 담는 물건에 따라 새로운 쓰임을 만들어내며, 공간에 단정한 균형을 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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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W TYPE은 내용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수납함입니다. 니켈 도금 손잡이, 미묘한 컬러 조합, 그리고 단단한 스틸의 질감까지. 스탠다드 스토리지에는 이러한 레어로우의 구조적 디테일이 상당 담겨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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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트레이 2.0/THIN
BAN TRAY 2.0/T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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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트레이는 수납과 디스플레이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레어로우다운 오브제입니다. 스틸의 견고함 위에 정교한 그리드와 컬러를 더해, 단순한 정리가 아닌 형태 있는 미감을 제안합니다. 트레이를 적층했을 때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반으로 나뉘는 정밀한 비례로 완성되었습니다.
손잡이가 아래로 떨어지는 플로팅 디자인으로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며 담겨진 사물은 그 무엇이든 돋보이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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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된 반 트레이는 공간 활용도를 높인 씬 타입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좁은 선반이나 데스크 위에서도 안정적으로 놓을 수 있으며, 길이감 있는 오브제와 소품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슬림한 구조 속에 레어로우의 섬세한 디테일을 경험할 수 있죠.
오션 블루, 네온 옐로우, 웜 화이트, 샤이니 블랙. 서로 다른 네 가지 컬러는 공간의 톤에 맞춰 조합할 수 있는 팔레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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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이미지처럼 세 가지 사이즈를 함께 쌓아 구성하면, 트레이 속 사물들이 한층 더 질서 있게 정리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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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슈 케이스, 스토리지, 트레이 — 손 닿는 모든 일상 속에서 취향이 기능이 되고, 실용이 감도가 되는 경험을 전하고자 합니다. 큰 가구를 만들 때와 같은 정성으로, 가장 작은 물건에서도 레어로우다운 구조와 비례, 그리고 컬러를 담았습니다.
이번 여름부터 가을까지 이어진 레어로우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시리즈, 당신의 일상에 언제나 취향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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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RERAW BLACK FRI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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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 잡힌 구조와 감각적인 컬러, 그리고 완성도 높은 디테일. 1년에 단 한 번, 리퍼브부터 시즌 오프 그리고 전 제품까지.
망설이던 제품이 있다면 이번 기회로 당신의 공간에 취향을 더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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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곡차곡 쌓인 레어로우의 지난 뉴스레터들이 궁금하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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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연말이라니. 한 해가 두 달이 채 남지 않음에 경의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김없이 찾아온 블랙프라이데이 시즌. 쌓아둔 장바구니들이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제 지갑을 흔들어대는 중입니다.
RARERAW BLACK FRIDAY도 그 어느 때보다 큰 혜택으로 찾아왔고, 이번에는 특별히 LUCKY BOX를 블프 한정 출시했습니다. 무려 오늘 소개한 신제품 중 하나가 포함되는 패키지. 거기에 타월 or 백, 북 엔드, 키링까지 ..! 총 14만 원 상당의 레어로우 라이프스타일 시리즈를 5만 원대에 경험할 수 있습니다. 레어로우 입문으로도 좋은 기회라고 말해두고 싶네요.
감사하게도 반응을 얻고 있어 조기 종료가 예상되고 있어요. 행복은 .. 이토록 작고 사소한 것에서 오더라고요(!). 그럼 연말 이브, 모두 행운 가득 블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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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어로우 rareraw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 서울 강남구 선릉로 741
스타필드 수원 | 경기 수원시 장안구 수성로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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