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MUSE: VOL.2 매거진 디렉터 전은경 월간 <디자인>부터 매거진 <C>까지,
디렉터의 집에는 무엇이 놓여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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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계 종사자라면 모를 수 없는 대표 매거진, 월간 <디자인>.
이곳에서 기자로 시작해 편집장을 거쳐, 디렉터가 된 사람이 있습니다. 지금은 매 분기 한 개의 아이콘 체어를 소개하는 매거진 <C>를 이끌고 있는 전은경 디렉터를 두 번째 먼슬리 뮤즈로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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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가까운 시간 동안 다양한 디자이너와 브랜드를 깊이 있게 다뤄온 그녀는, 이제 인터뷰를 ‘하는 사람’에서 ‘받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녀의 집을 처음 찾았을 때, 마치 하나의 문화 공간에 방문한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지나온 기록과 감각이 묻어있는 공간 곳곳은 작은 영화관 같기도, 사적인 도서관 같기도, 어쩌면 커다란 쉼터 같기도 했죠.
잡지처럼 잘 정돈된 그녀의 집에서, 우리는 책장처럼 쌓아 올린 포 스태킹 쉘프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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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쩍 눈에 띄는 2024 월간 <디자인> 10월호의 레어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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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비하인드로, 작업실 한켠에는 오래전 단종된 레어로우의 북 카트가 조용히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철제의 단단함과 실용성이 그대로 남은 채, 책과 물건들을 든든하게 받쳐주고 있었죠.
시간이 오래 흘렀음에도 여전히 제 역할을 해내는 그 모습에서 지향하는 디자인의 지속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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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슬리 뮤즈는 레어로우와 취향을 공유하는 이들이 자신의 공간과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제품을 해석하고 사용하는 방식을 담아낸 월간 큐레이션 프로젝트입니다. 다양한 창작자의 시선과 취향을 통해, 레어로우의 새로운 가능성과 감각을 발견합니다.
레어로우의 두 번째 먼슬리 뮤즈는 디자인 저널리스트이자 매거진 <C>를 이끄는 전은경 디렉터입니다. 책장, 파티션, 쇼케이스까지 — 그녀의 일상에서 포 스태킹 쉘프는 어떤 방식으로 확장되고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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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ERVIEW — 책장이자 파티션으로서의 포 스태킹 쉘프
Q.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매호 한 개의 아이콘 체어를 소개하는 잡지, 매거진 <C> 전은경 디렉터입니다.
Q.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디자인 저널리스트로서 17년간 월간 <디자인> 기자, 편집장, 디렉터로 일하며 국내외 디자이너와 경영인, 마케터 등을 인터뷰하고 다양한 디자인 영역의 프로젝트와 트렌드에 관한 콘텐츠를 기획하는 일을 오래 했습니다. <워크 디자인>, <마감하면서 듣는 음악>, 현대카드 건축 프로젝트북 <The Way We Build>, <Our Tyface>, <밥 벌어주는 폰트> 등을 냈으며, 코오롱 래코드와 함께 한 ‘래;콜렉티브: 25개의 방’을 비롯해 ‘순환하는 가구의 모험’ 등의 전시를 진행했습니다. 노는 게 일이 되고, 일이 노는 데 도움이 되는 선순환을 꿈꿉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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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평소 어떤 취향을 가지고 계신가요? 오랫동안 많은 디자이너를 만났고 좋은 디자인을 소개하는 일을 하다 보니, 정말 다양한 디자인 취향을 갖게 되었어요. 취향의 맥시멀리스트가 되었다고 할까요? 요즘에는 매거진 <C>에서 소개하는 디자이너와 가구들이 저의 최대 관심사입니다. 책을 낼 때마다 진심으로 좋아하게 되는데, 가능하면 소개하는 의자들을 모두 소장하고 싶다는 희망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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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뮤즈님이 생각하는 포 스태킹 쉘프는 어떤 제품인가요? 쓸모 있고 야무진 시스템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연결하는 방식도 간단해서 손쉽게 조립했어요. 다른 가구들이 완성형인 데 반해, 포 스태킹 쉘프는 필요한 만큼 추가해 가면서 완성하는 가구라 흥미롭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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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실제로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가요?
이사하면서 책을 많이 버렸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책이 늘어나 여전히 책장이 많이 부족한 편이에요. 그래서 저는 포 스태킹 쉘프를 높이 쌓아 올려 책장이자 파티션처럼 사용하고 있습니다. 층마다 컬러를 달리해서 재미를 주었어요. 여기에도 나름의 규칙이 있는데 디자인, 건축, 문학 등 컬러별로 섹션을 분리했어요. 한 칸은 그동안 모아둔 미니어처 의자를 올려두는 쇼케이스로도 활용합니다. 여름이 오면 루프탑 파라솔 아래에 두고 테이블로도 사용할 생각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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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새로운 컬러로 탄생한 포 스태킹 쉘프를 자랑해 주세요. 포 스태킹 쉘프는 원하는 만큼 높이 쌓을 수도 있고, 선반이나 테이블 혹은 벤치로도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에요. 저는 새롭게 리뉴얼된 컬러로 샤프란 옐로우, 텍스처 그레이, 그리고 화이트를 선택했는데요. 여러분의 공간에도 특별한 포인트를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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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DUCT — PO STACKING SH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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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컬러를 쌓다 — 포 스태킹 쉘프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자유롭게 쌓고 나누는 포 스태킹 쉘프가 감각적인 색감으로 돌아왔습니다. 공간에 생기를 더하는 텍스처 오렌지, 샤프란 옐로우, 모스 블랙, 그리고 텍스처 그레이. 모듈 구조는 그대로, 취향의 폭은 한층 넓어졌습니다.
다채로운 컬러로 더욱 유연해진 조합.
단독으로, 세트로, 또는 컬러를 믹스해 나만의 조합을 구성하고 공간을 설계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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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다른 나만의 빌드업. 앞뒤 어느 방향에서도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된 구조는 책장, 파티션, 신발장, TV장, 식물 선반 등 공간마다 쓰임에 따라 다르게 배치할 수 있는 장점을 더합니다. 단순한 수납이 아닌, 보여주는 방식까지 선택 가능한 모듈형 쉘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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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포 스태킹 쉘프는 현재 판매 중인 레어로우 제품 중 가장 그 용도가 다채로운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객 리뷰만 봐도 알 수 있듯 신발장, TV 선반 장, 책장, 팬트리, 소파 테이블, 협탁까지— 각자의 공간에서 정말 다양한 방식으로 쓰이고 있죠. 일일이 다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로, 말 그대로 무엇이든 될 수 있는 가구입니다.
저 역시 포 스태킹 쉘프를 침대 옆 사이드 수납함으로 사용 중인데요, 툭툭 올려놓기만 해도 확실히 공간 전체가 정돈되면서 감각적인 인상을 줍니다. 그렇다 보니 이번 리뉴얼 컬러를 보며, 저도 자연스레 눈길이 가더라고요.
여러분도 이번 기회에 여러분만의 방식으로, 공간을 새롭게 쌓아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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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리뉴얼 기념, 포 스태킹 쉘프 출시 할인을 진행합니다. 6월 한 달간 유닛은 15%, 3단 세트는 무려 20%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보세요.
RARERAW MONTHLY MUSE : 전은경X포 스태킹 쉘프
[제품] 포 스태킹 쉘프
[기간] 5.28 – 6.30
[혜택] 포 스태킹 쉘프 15% / 3 SET 20% 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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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곡차곡 쌓인 레어로우의 지난 뉴스레터들이 궁금하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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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오늘 레터를 읽으며 “내 공간에는 어디에, 어떻게 어울릴까?”를 상상하셨나요?
리뉴얼 출시 기념, 그 상상이 현실이 되는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생동감 있는 컬러로 돌아온 포 스태킹 쉘프를 나의 공간에 상상으로 구현해 보세요. 가장 매력적인 연출을 보여주신 5분께, 상상한 구성 그대로를 선물로 드립니다.
기회는 6월 4일까지, 여러분의 상상을 기다립니다.
COLOR YOUR STACK
[방법] 🔗인스타그램 게시글 확인
[참여 기간] 5.29 – 6.4 [혜택] 상상한 구성 그대로의 포 스태킹 쉘프 증정
[당첨 인원] 5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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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어로우 rareraw
청담 쇼룸 | 서울 강남구 선릉로 741
스타필드 수원 | 경기 수원시 장안구 수성로 175
더현대 서울 |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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